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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여행

가파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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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둘레길에서 가파도를 바라보면 파다 위에다 녹두전 하나 떡 부쳐놓은 듯 하다.

돌팔매로 던지면 가파도로 날아가 안착할 것 같이 가깝다.

거부감 없이 반겨줄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여객선에 오른다.

왼쪽, 오른쪽을 선택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右로 직진.

가파도의 특이한 돌은 여기에 다 쌓아놓은 듯하다.

 

벽화의 진수를 맛보는 가파도 핫플레이스 골목

 

가파도에서 가장 높은 언덕입니다. 무려 1m .
장난 아니다.
그 고지대에서 창을 열고 바라보는 초록초록 초원.

가운데로 질러갈 수 있는 길이라 정겹게 걸어본다.

멀리 보이는게 바로 마라도

먼저 와도 온듯 안 온듯 무심히 반겨줄 것 같은 가파도는 마음에 섬으로 저장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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