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처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원릉 조선의 초대 왕 이성계는 고려와는 다른 국가를 만드는 것이었다. 고려가 아니라 고조선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국호를 조선이라고 정한다. 그리고 자신이 역성혁명을 일으킨 개경에서 있을 수 없어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다. 태조의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주었던 정도전은 왕족도 아니고 무인이었던 상황을 견이차 역활을 충실히 해준다. 신분보다 실력이 중심이 되는 국가를 만드는 과거제도를 강화하게 된다. 다양한 왕을 섬겨본 경험과 나주 회진현으로 유배를 당했던 당시 권력을 남용하는 걸 지켜보면서 중앙의 통제를 지방까지 미치도록 정비한다. 태조는 향처(신의왕후 한씨-조선개국 10개월만에 죽음)와 경처가 있었는데 향처는 고향에서 만난 여자로 왕이 되기전에 맺은 조강지처이고 경처는 한양에서 두 번째 부인 신덕왕후 강씨이다. 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