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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장미원 7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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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얼룩풍뎅이가 쉬땅나무에서 비를 맞고 있다. 쉬땅나무와 우중속에 서로 암어떤 묵적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
쉬땅나무꽃에 앉은 배추흰나비는 비가 많이 내리는 중에도 날아다니며 밀월을 즐긴다.
여름의 대명사 원추리꽃

멀람포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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